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작업지를 작성하고 단체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은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아내 다른 친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강의를 들었던 고려대 영자신문 기자가 인터뷰 요청을 해서 인터뷰 도중 알게 됐어요.) 언니와 관련된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 비난이 단체 작업 도중 '나는 나의 사랑이 필요해' 를 깨닫는...

한양대에서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  2번째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강의장 특성상 옹기종기 모여서 나눔을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진지한 눈빛으로 내면을 탐구하는 모습들은 잊을 수가 없네요. 이번 특강에서는 '네 가지 질문'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탐구도 함께 해보았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네 가지 질문과의 만남이 각자 자신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기대해...

한양대학교에서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동양철학 강의 듣는 4학년 학생 대상으로.. 인원은 많지 않았어도 그래서 더 집중력이 좋았다고 느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적극적으로 시범세션에도 참가해주었던 현우학생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다른 분들도 깊은 작업을 체험할 수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