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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고려대학교 영어교육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작업지를 작성하고 단체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그 중 한 학생은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아내 다른 친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나중에 강의를 들었던 고려대 영자신문 기자가 인터뷰 요청을 해서 인터뷰 도중 알게 됐어요.) 언니와 관련된 자기 자신에 대한 비판, 비난이 단체 작업 도중 ‘나는 나의 사랑이 필요해’ 를 깨닫는 순간 그 동안 자신이 얼마나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았는지를 알게 된 것이죠.
3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한 짧지만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학생들에게 바이런 케이티의 네 가지 질문을 경험하도록 특강을 요청해주신 김용휘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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