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이의 말    ‘잃어버린 10년’  20대 후반부터 30대 후반, 바이런 케이티와의 만남이 있기 전까지의 10년을 나는 이렇게 불렀다. 겉으로는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멋진 삶을 살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안으로는 오랫동안 곪아 있던 상처들이 걷잡을 수 없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고통이 쓰나미처럼 밀려들었던 혼란의 시기. 쓰나미에 떠밀려 오랫동안 표류하며 내 인생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몰라 두려움과 불안에 오랫동안 힘들어하던 내게 케이티의 ‘작업’은 한 줄기...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