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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인데도 하나도 어색하지 않게 편안하게 상담할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무엇보다도 저는 제오랜동안의 문제가 풀릴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선생님한테 전화를 한것은 아니었어요
다만 아무하고도 나눌수가 없어서 답답해서 그 답답함 때문에 전화를 드렸는데
놀랍게도 원천적으로 해결되는듯한 느낌..신기해요.
무슨 약을 먹은것도 아닌데 일주일치 약을 먹고 낫는것도 아니고 불과 한시간 조금 넘는 시간이면
제 마음이 설득되고 그 단단한 응어리가 쉽게 풀어지고…마음의 마법사 같으세요. ㅎ
내몸은 내삶의 축복이다.
내 생각이 내 삶의 장애이다. 붙잡지만 않으면 된다.
모든것은 모른다..
내몸에 대한 분별이 그토록 나를 힘들게 했던것이라는을 깨닫는 순간 크게 한방 먹은 기분 들었어요.
우주에서 떨어져 우주 미의 기준이 없는 상태속에서 내 몸에 대한 아무 분별이 없을때 느끼는 그 평안한 기분.
내몸에 대해 평안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니. ..기 기분을 잠시 맛본것만으로도 감사했습니다.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삶의 화두를 잘 다루어 볼 생각입니다.
선생님한테서
차분하고 신뢰롭고 사려깊은 생각의 안내자 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삶의 고비고비 든든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 안도됩니다. ^^
잘지내세요.
또 뵙기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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