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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려움이나 분노같은 감정들이 올라올 때,
자꾸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 패턴을 이제야 보았어요.
그럴때마다 책 찾아 읽고… 도망가고… 불안에 휩싸여 있더라구요.
그게 또 얼마나 제 감정들을 거부하고 있었던 것인지 알고 나니까
스스로에게 괜찮아~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제가 너무 쉽게 생각이나 감정이랑 동화되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론 또 강한 감정 일어날때마다 알아차리기 연습하고 있어요.
네가지질문 하면서 하나둘씩 알아갈수록 그게 참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그냥 이것만 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요. 당분간은 탐구에 매진하고 싶어요~
이 마음 언제까지 갈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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